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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공항_야간편 [2024/04/14 12:33] – 야간 도착 후 내용 추가 koasing | 하네다공항_야간편 [2024/07/19 20:05] (현재) – [인천공항 탈출하기] koasin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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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권이 제한된 하네다공항은 한국 노선에 매일 주간 12편, 야간 4편의 취항이 허용된다. | 운수권이 제한된 하네다공항은 한국 노선에 매일 주간 12편, 야간 4편의 취항이 허용된다. | ||
- | 이 중 주간 12편은 대한항공, | + | 이 중 주간 12편은 대한항공, |
- | 야간 4편은 대한항공, | + | 야간 4편은 대한항공, |
- | 야간편이 인천-하네다 노선으로 운항되는 이유는 김포공항은 운항제한시간(커퓨)이 | + | |
+ | 야간편이 인천-하네다 노선으로 운항되는 이유는 김포공항의 운항제한시간(커퓨) | ||
이 문서에서는 이 중 인천-하네다 구간의 야간편 노선에 대해 이야기한다. | 이 문서에서는 이 중 인천-하네다 구간의 야간편 노선에 대해 이야기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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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천에서 하네다로 | + | ===== 노선의 존재의의 |
- | 인천발 하네다행 노선은 2024년 4월 현재 매일 3편이 | + | 인천-하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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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를 들어, 금요일 6시에 칼퇴근하고 공항으로 달려서 8시 언저리에 도착하면 OZ178편이나 MM808편은 무난하게 탈 수 있다.\\ | ||
+ | 금요일 늦은 밤에 하네다공항에 도착하여 적당히 휴식을 취하고, 첫차로 도쿄도내 진입하면 토-일 | ||
+ | 일요일 23:59 막차로 하네다공항으로 출발, 자정을 넘겨 월요일 00:15에 하네다공항에 도착하여 귀국하면 된다. | ||
- | * 대한항공 KE719 : 인천공항2터미널 20:30 출발, 하네다공항3터미널 22:50 도착 | + | 일본 |
- | * 아시아나항공 OZ178 : 인천공항1터미널 21:10 출발, 하네다공항3터미널 23:30 도착 | + | 금요일 밤, 일요일 밤을 비행기에서 보내고, 휴식없이 월요일 출근하게 되므로 체력 부담이 상당한 일정이지만, |
- | * 피치항공 MM808 : 인천공항1터미널(탑승동) 22:35 출발, 하네다공항3터미널 24:55 도착 (* 자정을 넘겨서 도착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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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하네다공항 탈출하기 | + | ===== 인천에서 |
- | 하네다공항3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막차시간은 2024년 4월 현재 | + | 인천발 |
- | * 평일 | + | ^ 운항사 |
- | * 게이큐 | + | | |
- | * 게이큐 카마타행 24:13 | + | | 아시아나 | OZ178 | 1T 21:10 |
- | * 모노레일 하마마쓰쵸행 24:08 | + | | |
- | * 토/ | + | |
- | * 게이큐 | + | |
- | * 게이큐 카마타행 24:00 | + | |
- | * 모노레일 하마마쓰쵸행 | + | |
- | KE719는 지연이 발생해도 23:20 전에 도착하므로, | + | ==== 서울 시내에서 인천공항까지 |
- | OZ178은 정상 운항하면 탈출에 무리가 없으나, 인천공항 | + | 그냥 공항철도나 공항버스 타고 가면 된다. 출발 2시간 전까지 |
- | MM808은 막차보다 늦게 도착하므로, | + | ==== 하네다공항 |
- | ----- | + | 하네다공항3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막차시간은 2024년 4월 현재 다음과 같다. |
- | === 야간에 | + | ^ 운영회사 |
+ | | | ||
+ | | ::: | ||
+ | | ::: | ||
+ | | 모노레일 | ||
- | 선택지는 | + | * KE719는 1시간씩 |
+ | * OZ178은 지연 없이 운행한다면 막차로 도내까지 탈출할 수 있다. 다만 인천공항 특성상 20분정도 지연은 흔히 발생하므로, | ||
+ | * MM808은 지연이 없어도 막차보다 늦게 도착하는데다, | ||
- | 1. 근처 호텔에서 묵기 | + | ==== 그래서, 야간에 도착하면 어떻게 해야 함? ==== |
- | 하네다공항에서 도보 30분 정도 걸어서 시내로 빠져나가면 호텔 | + | - 근처 호텔에서 묵기 |
- | 여기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 + | * 하네다공항 |
+ | * 하네다공항에서 케이큐로 3정거장, 또는 택시로 | ||
+ | * 자정 너머서 레이트 체크인도 가능하며, 6시간 정도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토요일 8시부터 일정을 시작할 수 있다. | ||
+ | - 심야버스 이용하기 | ||
+ | * 하네다공항에서 도쿄도내 주요 지역까지 꽂아주는 심야버스가 운행 중이다. | ||
+ | * 다만 코로나19 이후로 전노선 운휴 상태이다가 서서히 운행이 재개되고 있다. 2024년 현재에도 일부 노선은 운휴 상태이므로, | ||
+ | * 신주쿠, 이케부쿠로 방면 - 00:20, 01:00, 01:40, 02:20 출발, 2800엔 | ||
+ | * 요코하마역, | ||
+ | - 택시 서비스 이용하기 | ||
+ | * NearMe 라는 예약제 택시 서비스가 있다. 이를 이용하면 도쿄도내 주요 지역까지 저렴한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 ||
+ | * 모르는 사람과 합승할 수 있으며, 캐리어는 1개까지 수납 가능. | ||
+ | * 피치는 지연이 자주 발생하는 편이니 예약시간을 넉넉하게 확보해 두는 편이 좋다. 드물지만 피치 탑승시에는 택시 예약이 잡히지 않는 경우도 있다. | ||
+ | - 공항 노숙 | ||
+ | * 2시에 도착 로비로 나온 뒤, 세 시간 정도만 버티면 첫차 시간이 된다. (모노레일 첫차 05:18, 케이큐 첫차 05:26) | ||
+ | * 공항 로비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첫차로 일정을 시작할 수도 있다. 다만 거의 밤을 새고 하루를 시작하므로 체력 부담이 크다. | ||
+ | * 도착로비에 유료 샤워실(30분 1500엔, 24시간 운영)이 있으므로 이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다. | ||
- | 2. 심야버스 이용하기 | ||
- | 하네다공항에서 도쿄도내 주요 지역까지 꽂아주는 심야버스가 운행 중이다. 다만 코로나19 이후로 운휴가 많이 뜨고 있으므로, | + | ----- |
- | * 요코하마역, 사쿠라기쵸역 방향 - 25:20 출발, 2000엔 | + | ===== 하네다에서 인천으로 ===== |
- | 3. 택시 서비스 | + | 하네다발 인천행 노선은 2024년 4월 현재 매일 |
- | NearMe 라는 예약제 택시 서비스가 있다. 이를 이용하면 | + | ^ 운항사 |
+ | | | ||
+ | | | ||
+ | | 대한항공 | ||
- | 다만, 피치는 지연이 자주 발생하는 편이니 | + | ==== 도쿄 시내에서 |
- | 4. 공항 | + | 출발시간이 가장 빠른 OZ177도 체크인 마감이 00: |
- | 사실 2시에 도착한 뒤 세 시간 반만 버티면 5시반 첫차 시간이 된다. 공항에서 휴식을 취하고 첫 차로 일정을 | + | 자정을 |
- | 하네다공항3터미널 | + | ^ 운영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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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케이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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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모노레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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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큐 막차를 놓친 경우, 이어서 오는 열차를 잡아타고 케이큐카마타까지 이동한 뒤 택시로 하네다공항 3터미널까지 이동하면 된다. (택시요금 약 3200엔) | ||
- | ----- | + | 모노레일은 막차를 놓친 경우,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꼭 시간에 여유를 두고 이동하자. |
- | ===== 하네다에서 | + | ==== 인천공항 탈출하기 |
- | 하네다발 인천행 노선은 2024년 4월 현재 매일 3편이 운항 중이다. | + | 인천 -> 하네다 |
+ | |||
+ | ^ 종별 | ||
+ | | 직통 | ||
+ | | 일반 | ||
- | * 아시아나항공 | + | 도착이 가장 빠른 |
- | * 대한항공 KE720 : 하네다공항3터미널 02:00 출발, 인천공항2터미널 04:35 도착 | + | |
- | * 피치항공 MM809 : 하네다공항3터미널 02:10 출발, 인천공항1터미널(탑승동) 04:40 도착 | + | |
+ | * N6001 (5호선 송정역 -> 9호선 염창역 -> 서울역 경유) | ||
+ | * 인천공항1터미널역 04:40 출발 | ||
+ | * 염창역까지 약 40분 소요 -> 05:30 9호선 염창역 첫차 또는 05:40 급행 첫차를 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