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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아레나 요코하마

개요

접근성

하네다 공항

하네다공항에서 요코하마까지 케이큐 철도가 운행한다. 본선에서 갈라져 나와있는 공항선 특성상, 시나가와(도쿄 도내) 방면 열차와 요코하마 방면 열차가 있다.

시나가와, 아오토, 인바니혼이다이, 나리타공항 행 열차는 도쿄 도내로 진입하는 열차이다. 요코하마로 가려면 케이큐카마타 하차 후, 한 층 올라간 3층 3번 타는곳에서 요코하마 방면 열차로 갈아타면 된다.

종점이 즈시/하야마, 또는 카나자와분코 행 열차는 요코하마 방면으로 운행한다. 이 경우 케이큐카마타에서 내릴 필요 없이 그냥 앉아있으면 된다.

나리타 공항

나리타 익스프레스(N'Ex)를 타는 것을 권장한다. 요코하마까지 환승 없이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어쩔 수 없다. 나리타 공항에서 요코하마까지는 약 110km, 서울에서 세종시 거리만큼 떨어져 있다.

그런데 요코하마행 넥스는 1시간에 1대 꼴로 운행하고 있으므로 공항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 비상 수단으로 스카이라이너로 우에노까지 탈출한 뒤, 우에노도쿄라인을 타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는 있다.

도쿄 도심

도쿄 도심에서 K-아레나까지 이동하려면, 우선 요코하마 역까지 이동해야 한다. 대체로 도쿄 동쪽 라인(우에노~시나가와 구간)에서 출발함을 전제한다.

우에노, 도쿄역, 시나가와역 출발

JR 우에노도쿄라인(=도카이도본선)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지도에서는 보라색으로 표시된 구간이다.

역 안내판에는 녹색+주황색으로 안내된다. 타는곳을 찾아갈 때 주의할 것.

우에노도쿄라인은 급행 노선으로, 도쿄 - 신바시 - 시나가와 - 가와사키 - 요코하마 역에만 정차하여 매우 빠르다. 도쿄역에서 요코하마까지 25분만에 달리는 미친 속도를 보여준다.

도쿄 동쪽의 다른 역에서 출발 (아키하바라 포함)

JR 케이힌토호쿠 선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지도에서는 하늘색으로 표시된 구간이다.

케이힌토호쿠 선은 우에노도쿄라인(=도카이도본선)의 완행 노선 성격으로, 중간역에 다 선다. 도쿄역에서 요코하마까지는 약 40분 정도 걸린다.

도쿄 서쪽에서 출발

비용이 조금 비싸지만, 도큐 도요코선을 이용할 수 있다. 지도상의 빨간색 노선이다.

지하철 후쿠토신선 - 도큐 도요코선 -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선은 서로 직통운행을 하므로, 환승없이 K-아레나와 가장 가까운 신타카시마 역까지 갈 수 있다. 시부야에서 신타카시마 역까지 환승없이 46분 정도 걸린다.

요코하마에서 K-아레나까지

요코하마 역에서 K-아레나까지 도보 이동시 약 15분 정도 걸린다. 요코하마 역 동쪽출구를 나와서 PORTA 지하쇼핑몰을 통하여 도로를 건넌 뒤 이동하면 된다.

택시를 타면 5분 내외, 약 1천엔 정도 요금이 나온다.

K-아레나에서 가장 가까운 철도역은 신타카시마 역으로, 미나토미라이 선으로 1정거장이다. 4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 약 5분.

공연 후 탈출

상세 지도의 주황색 경로를 참고한다.

기본적으로 공연이 끝나면 3개 출구를 통하여 건물밖으로 이동하게 되며, 데크를 내려가 힐튼 요코하마 사이의 좁은 경로로 사람들을 몰아서 빼낸다. 이후 공터를 대각선으로 건넌 뒤, 인도로 빠져서 요코하마 역, 신타카시마 역 또는 미나토미라이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동선 설계상의 문제로, K-아레나 건물을 나와서 공터를 빠져나오는데 적체가 매우 심하다. 길게는 공터를 빠져나오는 데 30분 이상 걸릴 수 있다. 공연 종연 후 요코하마 역까지 도보 이동한다면 대충 1시간 가량을 예상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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